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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직공무원 연봉 업무 복지 혜택 정리
계리직공무원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학생, 취준생부터 직장인, 주부, 경단녀 등
많은 사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9급 공무원 직렬인데요.
일반적인 9급 공무원에 비해 준비가 쉽고
업무 환경이 좋은 것이 이유랍니다.
우체국의 예금 및 보험, 현금 수납과
우편 통계 관련 업무 등 창구업무를
담당하는 직렬로서, 창구업무의 특성상
업무 마감 후 칼퇴가 가능하지요.
일반 9급 공무원 시험은 영어 포함
5개 과목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계리직공무원 시험의 경우 영어 과목이
없고, 과목 수가 단 3개입니다. 그런 만큼
몇 년씩 준비하지 않더라도 합격이
충분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것이지요.
하지만 이런 점에도 복지나 연봉 등이
다른 9급 직렬과 동일하다는 점!
계리직공무원 연봉은 다른 9급과 다르지
않습니다. 1호봉은 월 1,592,400원, 군필
남자는 3호봉으로 시작해 1,650,800원의
기본급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공무원 급여의 꽃인 '수당'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시간외수당,
직급보조비, 정액급식비 등 기본급 외
수당이 많이 붙고, 매년 1월과 7월
정근수당도 붙게 됩니다.
또 공무원인 만큼 매년 자동으로 호봉이
오름에 따라 연봉이 상승하고,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연봉에 반영해 오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본다면 연봉이
결코 적다고 볼 수 없겠지요.
또한, 만 60세 정년 보장과 함께 연금
수혜, 자녀 학자금 지원, 퇴직수당(연금
외 지급), 임대주택 및 주택(전세)자금
대부 등 공무원으로서의 복지와 혜택이
다양하게 주어집니다.
그렇다면 시험은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든 계리직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국가직이지만 거주지 제한이 있는데요.
시험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본인의 응시지역이 됩니다.
시험일정은 유동적인데, 그동안 2년에
한 번씩 격년제로 시행되어 왔지만
올해는 첫 2년 연속 시험이 진행됩니다.
2019년 필기 시험일은 10월 19일로 예정
되어 있는데요. 단기간의 준비로 합격을
노려볼 수 있는 만큼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계리직공무원 시험은 한국사, 컴퓨터일반,
우편 및 금융상식 3과목이며, 4지선다형
객관식(과목별 20분)으로 출제됩니다.
컴퓨터일반 > 한국사 > 우편 및 금융상식
순으로 과목 난이도가 높은데, 특히
컴일은 전공자 수준으로 출제돼 대부분의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평가 시험이니
한 과목도 소홀히 준비해서는 안 됩니다.
학원보다는 인터넷강이 수강을 많이 하는
추세입니다. 샘플강의와 후기 등을 체크해
본인에게 맞는 강사와 강의를 빨리
정해서 시작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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