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난이도, 시험과목 고득점 tip
공인노무사 난이도, 시험과목 고득점 tip
공인노무사는 노사 관계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향을 조언하고, 근로자의 채용부터
퇴직까지의 모든 법률 문제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 등을 담당하는 전문직을
뜻합니다. 최근, 다양한 노동 이슈가
발생하면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런 만큼 공인노무사 시험 응시자 수도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외견적으로는
전 과목 40점 이상에 평균 60점만 넘기면
합격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준고시급에 해당하는 높은
난이도를 가진 시험이지요.
1차 시험의 경우 합격률이 50%를 넘기
때문에 경제나 경영, 법학 등의 전공자는
단 몇 달 안으로도 합격하는 사례가 종종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진짜 싸움은
상대평가를 실시하는 2차 시험인데요.
주관식 논술형으로 출제하고, 정해진
합격자수(2018년 300명) 내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시키기 때문에 1차와의 합격률
갭이 상당히 큽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합격률을 높이고
준비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까요?
- 1차와 2차 공부를 병행한다.
동차합격을 목표로 하든 2, 3년차 이상의
합격을 목표로 하든 공인노무사 시험과목은
1차와 2차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1, 2차에 모두 출제되는 노동법은
하나의 과목으로 묶어서 공부하는 것이
좋으며, 그 밖의 과목들도 서로 연계되는
내용들이 많으니 이런 점을 파악해
학습 시너지를 높이는 전략을 가져가야 해요.
- 목표를 가지고 공부한다.
단순히 오래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목표는
년 단위, 월 단위, 주 단위, 일 단위 등으로
세분화하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적절한 휴식도 중요하다.
수험이 장기화될수록 초심을 잃기 쉬우며,
체력의 뒷받침 없이는 공인노무사 합격이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적절한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 효율적인 학습을 추구한다.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은 인강으로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다만, 2차 시험은
논술형이기 때문에 답안을 작성하는 기술적인
부분도 다듬어야겠지요. 2차의 경우 인강의
효율성과 실강의 현장성을 활용하여
이론 공부 -> 인강, 첨삭 모의고사 -> 실강
의 학습을 설정하는 등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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